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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덕터 '키오스크 솔루션', 전 세계 관심몰이 [CES 2025]lean energy sources

한국경제TV

2025년 1월 21일

국내 전력 설비 전문기업 원컨덕터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원컨덕터가 선보인 'T-OSK'는 TSID 기술의 ‘T’와 KIOSK의 ‘OSK’의 합성어로, TSID(Time Sync IDentification)는 비고정 값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인증 방식이다.



기존의 ID와 비밀번호를 완전히 대체하며 사용자는 정보를 기억하거나 입력할 필요가 없고 다른 사람이 대신 사용할 수도 없도록 설계되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TSID 기술은 2024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하며, 국제표준(ISO/IEC 27001)에 기반한 엄격한 검증을 통과했다.



원컨덕터 T-OSK는 중대재해예방용과 디지털 취약계층(베리어프리)용 솔루션으로 나뉜다.



중대재해안전 키오스크는 근로자의 본인인증 과정을 통해 안전 및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 건강상태 확인, 안전 장비 착용 여부 점검, 일일 작업 내용 사전 확인 등 안전 절차를 디지털화한다.




NFC와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의 개인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와 같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체적 조건에 따라 화면 높이를 자동 정하며, 음성 인식 및 안내, 간소화된 UI/UX, 확대된 글씨체 등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지상현 대표는 "CES 2025는 원컨덕터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산업계와 공공 분야에서 T-OSK 도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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